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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호위함, 동중국해서 북한 불법 환적 감시


프랑스 해군의 방데미에르 호위함.

프랑스가 북한의 해상 불법 환적 등을 단속하기 위해 해군 자산을 일본에 파견했습니다. 일본은 대북 제재를 이행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각국과의 연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승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프랑스가 북한과의 선박 간 환적을 포함한 불법 해상 활동을 추적하고 감시하기 위해 호위함 ‘방데미에르’를 일본에 파견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프랑스가 방데미에르를 일본 근해에 파견해 동중국해 등지에서 북한의 불법 환적을 단속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파견 시점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2019년 봄’으로 명시했습니다.

이어 일본과 프랑스가 유엔 안보리 결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 공유 등의 활동에 공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프랑스가 지난 3월 중순부터 3주간 오키나와의 카데나 공군기지에 해상 초계기를 보내 대북 제재 위반 감시와 순찰 활동을 벌인 사실도 소개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폐기하기 위한 연대를 유지하는 동시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은 프랑스의 대북 감시 활동을 환영하고 감사를 표한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모든 파트너 국가들과 밀접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박승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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