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폼페오 "아프간 내부 대화 조속한 개최 희망"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해 7월 카불의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무장반군 탈레반 측과의 비공식 회담이 결렬된 가운데, 미국이 양측의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어제(21일)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아프간과 탈레반의 대화가 연기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모든 당사자가 상호 이해에 도달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포괄적인 아프간 내부 대화'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또 탈레반이 평화 협상 중에 최근 '춘계 대공세'를 선언한 것을 규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탈레반은 지난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내전 이후 처음으로 비공식 회담을 추진했지만, 개최 직전 무산됐습니다.

아프간 정부는 이번 회담을 위해 250명 규모의 대표단을 구성한 가운데, 탈레반 측은 정부 대표단의 구성과 인원에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