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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문재인, 조만간 미-북정상회담 관련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2차 미-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전화통화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한미정상이 조만간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며, 두 정상이 직접 만나기보다는 통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조만간 회담할 예정이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긴밀히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또 평양에서 2박 3일간 실무협상을 마친 미국과 북한이 17일 시작 주에 아시아의 제3국에서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평양 방문을 마치고 한국을 찾은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9일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실장과 만나 미-북 협상과 관련해 논의했습니다.

비건 특별대표는 또 한국과 일본측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났다고 주한 미국대사관 측이 밝혔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미국 대표단이 북한에서 "매우 건설적인 논의"와 2차 북미정상회담 일시에 대해 합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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