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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김영철, 이번 주 고위급 회담"...최선희, "국제회의 참석차" 스웨덴행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회담하는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미-북 고위급 회담이 이번 주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미 'CNN' 방송은 어제(14일) 소식통을 인용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이번 주 워싱턴을 방문해 2차 정상회담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확정지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김정은 위원장에게 인편으로 친서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친서가 전달된 구체적인 경로와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한국 언론도 소식통을 인용해 중동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17~18일경 김영철 부위원장과의 회담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보도에 대해 백악관과 국무부는 "현재로써는 발표할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회담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상 이유"로 전격 취소됐습니다.

한편 미-북 협상의 실무 책임자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스웨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15일)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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