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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북한 외무상, 중국 베이징 도착...7일 왕이 외교부장과 회동


중국을 방문한 리용한 북한 외무상이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후 차를 타고 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사흘 일정의 중국 방문을 위해 오늘(6일)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내일(7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등과 만나 양국 관계와 비핵화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4일 리 외무상이 왕이 국무위원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며, 중국 지도자들과 만나 북-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리 외무상은 중국 측으로부터 지난 1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결과를 전달받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북한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며, "100%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은 리용호 외무상이 이번 방문에서 시진핑 주석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중국 외교부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리용호 외무상과 왕이 국무위원은 지난 9월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만나 양국 간 교류와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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