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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문재인, 아르헨티나 G20 회의 기간 정상회담 개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지난 5월 백악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후 기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습니다.

윤영찬 한국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8일) 한-미 양국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G20 정상회의 기간에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영찬 수석은 정상회담의 시간과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공조 방안과 함께 한-미 동맹 강화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윤 수석은 설명했습니다.

G20 정상회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앞서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도 어제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기간에 문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 외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과 각각 양자 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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