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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특별대표, 모스크바·파리·브뤼셀 순방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16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국무부는 어제(15일) 비건 특별대표가 실무 차원 회담을 위해 러시아와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건 대표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동맹과 파트너들을 만나기 위해 정기적으로 해외 순방에 나설 것이라고 국무부 대변인실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타스 통신은 비건 특별대표가 오늘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아태지역 담당 외무차관과 만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전면적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8월 임명된 비건 특별대표가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국무부는 북한 측과의 회담과 관련해선, 현재로서 발표할 회담이나 순방 일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북한은 제2차 미-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비건 특별대표와 최 부상 간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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