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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정책특별대표에 비건 포드 부회장 임명


미국 국무부의 스티브 비건 새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3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에 스티븐 비건 포드자동차 국제대정부 부문 부회장이 지명됐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23일 국무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건 특별대표가 앞으로 대북 정책을 담당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이날 비건 특별대표가 약 20년동안 의회와 행정부에서 외교 정책 관련 일을 해온 경험이 있다며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 “Steve also spent nearly 2 decades doing foreign policy work on Capitol Hill and in the executive branch. His positions include national security advisor to former Senate Majority leader Senator Bill Frist. He was executive secretary at the NSC under President George W. Bush.”

비건 특별대표는 빌 프리스트 전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당시 국가안보회의(NSC)에서도 근무했습니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국무부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 직책의 중요성을 완전하게 이해한다며 북한 주민들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가능한 모든 기회를 잡아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말 조셉 윤 전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은퇴 선언으로 공석이었던 이 자리는 5개월여 만에 채워지게 됐습니다.

한편 비건 특별대표는 지난 3월 H.R. 맥매스터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VOA 뉴스 김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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