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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주시하고 있다며, 중국이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을 계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무부는 북한이 미-북 정상회담에서 한 약속들을 이행하는 것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노어트 대변인] “We are watching it carefully, we are watching it closely. We are continuing the communication with the North Korean government. We look forward to them following through on their commitments and agreements that they made last week at the summit.”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이를 신중하고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고 북한 정부와도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한 북한과 지속적인 소통을 고대한다며 북한 정부와 접촉해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노어트 대변인] “We look forward to our continued communications. We have been in touch with the government of North Korea.”

그러면서도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북한 측과 직접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날 발표할 출장 계획은 없다며 변경될 경우 발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미국이 단계적 비핵화에 동의했다는 북한 언론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폼페오 장관의 기자회견뿐만 아니라 국무부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점이 언급됐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어트 대변인] “I think we have addressed this and the Secretary has addressed this last week through not only his press conferences but also readouts that we have provided. Our policies, our goals and our agreements were quite clear. I wouldn’t believe everything that you read coming out of various government statements.”

미국의 정책과 목표, 그리고 합의 내용은 꽤 명확하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여러 정부 발표들에서 나온 모든 것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북한이 선의를 갖고 있고 또 미국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비슷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녹취: 노어트 대변인] “I think we have the similar understanding, very similar understanding.”

노어트 대변인은 중국에 대한 무역 관세 조치를 가하면서 중국의 대북 문제 조치에 감사를 표하는 것은 모순된 것 아니냐는 지적 역시 일축했습니다.

[녹취: 노어트 대변인] “We have complex relationship with lots of countries, where we have area of cooperation we have area of disagreement. China would be an example of one of them and there are other countries certainly like that. As we talk about this issue, I would like to underscore the good work that President Xi and the Chinese government have done in helping to bring North Korea to the negotiating table, and we look forward to their continued support of the U.S. policy and in fact the world’s policy on the maximum pressure campaign that we had instituted more than a year ago. Overall I would like to thank President Xi for the support on the maximum pressure.”

미국은 많은 국가들과 협력하는 부분도 있고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는 복잡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중국 역시 이런 국가의 한 예라며 이와 같은 다른 국가들도 당연히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이어 중국 정부와 시진핑 주석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나오게 하는 것을 도와주는 데 있어 훌륭한 일을 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1년 여 전 만든 미국의 정책이자 사실상 전세계의 정책인 최대 압박 캠페인을 중국이 계속 지원하는 것을 고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최대 압박을 지원해 준 시진핑 주석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공통의 대북 정책과 한반도의 비핵화를 강력하게 지원해주는 수십여 개의 충분한 국가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어트 대변인] “There are plenty of countries, there are dozens and dozens of countries all around the world who have strongly supported our collective policy on North Korea and supporting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We don’t expect that countries all of the sudden going to back away from that.”

이어 이들 국가들이 갑자기 이런 행동으로부터 물러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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