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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미국에 맞서 이슬람 국가 단결해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미국에 맞서 이슬람 국가들이 단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는 오늘(26일)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이란은 미국과 다른 적대세력들의 이란을 고립시키려는 시도에 성공적으로 저항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이슬람 국가들이 미국과 적들에 맞서 단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일부 중동국가들을 '폄하'하는 듯한 말을 했다며, "그런 발언은 무슬림을 모욕하는 발언"이라서 "불행하게도 중동 지역에서 이슬람 국가들 간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중동의 일부 국가들은 미국의 보호가 없으면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는 지난 14일에도 미국, 영국, 프랑스의 시리아 공습을 범죄로 규정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시리아에서 저지른 범죄로 어떤 성과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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