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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미국, 핵 합의 파기 말아야"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미국이 이란 핵합의를 파기할 경우 이는 미국과 전 세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이란 외무장관이 경고했습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22일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핵 합의가 파기되면 “핵 활동을 빠른 속도로 재개하는 것을 포함해 모든 선택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리프 외무장관은 “이란은 핵무기를 만들려 한 적이 없다”며 핵 활동 재개가 핵무기 개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합의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합의 파기 여부를 5월 12일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 이란 핵 합의에 참여한 서방국들은 합의 유지를 바라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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