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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개인정보-보안설정 방식 변경


28일 페이스북 사용자가 개인정보 관련 설정을 하고 있다.

인터넷 사회연결망(SNS) 업체 페이스북이 28일 개인정보 관리를 쉽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비난받고 있습니다. 영국 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사가 동의 없이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정보를 대량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또 페이스북 측이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서 페이스북을 쓰는 사람들의 접촉자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문자메시지 명세 등을 수집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28일 성명을 내고, 22억에 달하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말을 분명하게 듣고 있다면서, 이용자들이 새 방식으로 복잡한 개인정보와 보안설정을 쉽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해 영국과 미국 의회가 열 예정인 청문회에 나와 증언하기를 요구받았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 측은 저커버그 대표 대신 자사 고위 임원을 영국 의회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저커버그 CEO는 다음 달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증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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