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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장관, 북한 등 현안 이유로 아프리카서 조기 귀국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차드 은자메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차드 은자메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북한 등 현안을 이유로 아프리카 순방 일정을 하루 앞당겨 끝내고 귀국합니다.

스티브 골드스타인 국무부 차관은 오늘(12일) 틸러슨 장관이 차드와 나이지리아 공식 일정을 끝내고 하루 일찍 귀국길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틸러슨 장관의 아프리카 순방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 제안을 수락하며, 5월까지 만날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오늘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를 방문해 이드리스 데비 차드 대통령을 만난 뒤 나이지리아로 이동해 무함마드 부하리 대통령을 면담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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