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다이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 선수가 18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36초94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 종목에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했던 한국의 이상화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노르웨이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계주 경기에서 1시간33분04초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러시아 출신 선수단이 은메달, 프랑스가 동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마르셀 히르셔 선수가2분18초0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은메달은 노르웨이 헨리크 크리스토페르센, 동메달은 프랑스 알렉시 팽튀로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5~8위 순위 결정전에서 스위스에 0-2로 패했습니다.

남북 단일팀은 오는 20일 스웨덴과 최하위 결정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