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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정보요원 4명이 동료 16명 사살하고 탈레반 합류


아프가니스탄 보안군 요원(자료사진)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에서 정보부 요원 4명이 동료 16명을 사살하고 도주해 탈레반 저항세력에 합류했다고, 아프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이례적인 내부공격은 게리스흐크 지구의 아프간 정보부 연계 시설에서 간밤에 발생했다고, 보안 소식통들이 11일 VOA에 말했습니다.

오마르 자와크 주정부 대변인은 이번 사건을 확인하면서, 내부 공격이 자행되는 동안 탈레반도 정보부 센터를 공격해 치열한 교전이 촉발됐다고 말했습니다.

자와크 대변인은 양측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지만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프간 군과 경찰 내에서 탈레반 동조자나 잠입자들이 자주 내부 공격을 자행하지만, 정보부 관련 시설에서 이 같은 공격이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탈레반은 아프간에서 가장 넓고 세계 최대 아편 재배지역 가운데 하나인 헬만드주의 14개 지구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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