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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에서 오늘 (29일) 오전 새벽 탈레반 반군들이 경찰 검문소를 급습해 경찰관 13명이 사망했습니다.

하야툴라 아미리 현지 경찰 서장은 ‘VOA’에 이 같은 사망자 수를 확인했습니다.

아미리 서장은 당시 검문소에서 14명이 근무를 서고 있었지만, 이 가운데 한 명은 가까스로 교전 현장을 빠져나와 살아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장 반군은 검문소에 있던 무기와 탄약, 장갑차 등을 훔쳐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레반은 사건 직후 배후를 자처하며, 이번 교전으로 아프가니스탄 사령관을 비롯해 경찰 17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탈레반은 이어 무장반군이 검문소를 점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군 당국은 전날에도 동부 가즈니주 검문소 공격으로 최소한 9명의 경관이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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