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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반정수 소요 사태 종식”


이란 정부 지지자들이 5일 열린 집회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7일 반정부 소요 사태가 종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에서, 이란 국민과 보안군이 최근의 소요 사태를 종식시키는데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의 적들이 이번 소요 사태를 조장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이란 의회는 7일 특별 회의를 열어 지난 달 28일 시작된 후 계속된 반정부 시위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이란의 ISNA 통신은 내무장관과 정보와 안보위원회 수장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의 의제에는 시위의 근본 원인 뿐 아니라 시위 중 구금된 시위대에 대한 법적인 지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회의를 요청한 개혁파 의원들은 서한에서, 구금된 사람들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촉구하고, 특히 미국 등 시위에 대한 외부의 개입을 비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2015년 이란 핵 합의 이후 중단된 이란에 대한 제재를 계속 유보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미국 법률에 따르면, 제재 유보는 120일 마다 갱신돼야 합니다.

유럽에서는 헤이그와 베를린 함부르크, 스톡홀롬, 런던, 파리 등에서 이란 반정부 시위 지지 집회가 열렸습니다.

그 동안 이란 반정부 시위 중에 적어도 22명이 사망하고 1천명 이상 체포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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