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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터키 정상회담...예루살렘 사태 비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11일 터키 앙카라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을 비난했습니다.

두 정상은 어제(11일) 터키 앙카라에서 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이미 어려워진 역내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을 방해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르도안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의견을 같이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드로안 대통령은 또 러시아산 S-400 지대공 탄도미사일 구매에 관한 합의를 곧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터키는 1년 넘게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매 문제를 협상해왔습니다.

에드로안 대통령은 “몇 주 안에 S-400 관련 문제가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산 S-400 탄도미사일은 2019년 터키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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