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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최근 미사일 공격은 사우디의 공격에 따른 것이라고 오늘(8일) 주장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예멘에서 벌어지는 폭탄 공격에 대해 그들이 가진 무기로 대응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고 이란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상대방(사우디)이 공격을 멈춘다면 예멘도 멈출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과 이스라엘을 친구로 생각하고 이란을 적으로 생각하는 '전략적 실수'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지난 7월 사우디아라비아에 발사된 예멘 미사일의 배후에 이란이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어제(7일), 사우디아라비아가 공개한 자료에 따라 지난 7월 발사된 예멘의 미사일은 이란산 퀴암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란 퀴암은 미사일의 일종으로, 내전이 일어나기 전에는 예멘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무기라는 주장입니다.

헤일리 대사는 이란의 미사일 지원은 명백한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유엔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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