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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총격 참사 라스베이거스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총기 난사 참사가 발생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함께 현지 대학병원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이 병원 의료진들에게 “훌륭히 대처했다”고 치하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라스베이거스 경찰당국을 방문해 “경찰들이 사건이 발생한 일요일 밤 얼마나 용감하게 대처했는지 전세계가 지켜봤다”며 격려했습니다. 또 사태 수습에 나선 사람들에게 “미국을 대표해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캘리포니아 출신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대표, 네바다 출신 마크 아모디 하원의원 등이 동행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는 아주 슬픈 일”이라며 긴박한 상황 속에서 “잘 대처한 경찰들을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건의 희생자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사랑과 희망이 우리를 하나로 묶을 것”이라며 미국이 단결하고 평화를 찾길 기도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인 이번 사건으로 범인을 포함해 적어도 59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쳤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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