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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탄도미사일 개발 계속할 것”


유엔총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 중인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0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미국 등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탄도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오늘(22일) 이란 국영 TV로 중계된 연설을 통해“탄도미사일 능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며, “미사일뿐 아니라 공군, 육군, 해군의 능력도 강화하고 다른 어느 나라의 허락도 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9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위험한 미사일을 제조해 예멘과 시리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 등 서방 6개 나라가 2015년 체결한 이란과의 핵 합의를 비판하면서 미국이 이 합의를 철회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이란은 오늘(22일) 로하니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사 행진에서 사정거리가 2천km에 달하는 신형 탄도미사일을 공개했습니다.

이란 매체는 이 탄도미사일에 여러 발의 탄두가 장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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