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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지하철 테러 용의자 2명 추가 체포


17일 영국 런던 경찰관들이 이달 초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파슨스그린 지하철역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영국 경찰은 지난주 런던에서 발생한 지하철 폭발 테러와 관련해 오늘(20일) 용의자 2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48살과 30살 남성으로, 영국 웨일즈 지방의 뉴포트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19일)도 뉴포트에서 용의자를 한 명 체포했으며,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런던 지하철 테러와 관련해 5명을 체포됐지만 이들의 구체적인 혐의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런던에서는 지난 15일 파슨스 그린 지하철 역에 정차해 있던 열차에서 아침 출근 시간에 폭발이 일어나 적어도 30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흰색 플라스틱 통이 불에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이번 공격을 자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앰버 러드 영국 내무장관은 이같은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앞으로 영국 시민들이 거리와 대중교통에서 무장한 경찰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영국에서는 5차례의 테러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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