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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네덜란드 정상, 허리케인 피해 카리브해 섬 방문


12일 허리케인 '어마' 피해를 입은 프랑스령 과들루섬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강타해 큰 피해가 일어난 카리브해 섬들을 프랑스와 네덜란드 정상이 방문했습니다.

카리브해에 있는 생마르탱은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분점하고 있는 섬으로 네덜란드는 이 곳을 신트마르틴 섬이라고 부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2일 항공기에 식수와 의약품 등을 싣고 이 섬을 찾았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섬의 프랑스령에서 11명이 숨졌다며, 섬의 주민들이 정상 생활을 되찾도록 하는 것이 프랑스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도 전날 이곳에 도착해, 평생 목격한 재난 중 신트마르틴 섬의 이번 피해가 가장 심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도 12일 카리브해의 영국령 바베이도스를 방문합니다. 존슨 장관은 버진 아일랜드 제도와 앙귈라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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