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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북한의 무모한 행동에는 국제사회 대응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오늘(10일)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무모한 행동은 세계적인 위협이라며, 국제사회 대응에는 나토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나토는 미국과 유럽 등 29개 나라가 참여하는 국제 군사 기구로, 나토 조약 5조를 통해 회원국에 대해 집단방위권을 발동하는 군사 동맹체입니다.

그러나 이날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미국령인 괌에 대한 북한의 공격이 나토 조약 5조의 발동을 불러올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런 상황에서 (조약) 5조가 적용되는지에 대해선 추측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번 분쟁의 평화적 해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동시에 계속해서 정치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경제적 제재를 계속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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