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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공화당 지도부, 건보개혁법안 수정안 공개


미치 매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가운데)가 지난 11일 공화당 상원 지도부 비공개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건보개혁법안 등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미치 매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가 13일 트럼프 행정부의 건강보험개혁법안 수정안을 공개했습니다.

상원 공화당 지도부는 수정안에 대한 의회예산국(CBO)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음 주 중 표결할 예정입니다.

수정안은 보험회사들이 저렴하고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 담은 건강보험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화당이 폐지하려는 전임 정부의 오바마케어의 경우 신생아 보호, 정신과 진료, 중독 치료, 외래, 입원, 응급실 이용 등 특정 항목들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수정안은 부자들에 대한 세금은 오바마케어와 마찬가지로 유지했습니다. 연간 20만 달러 이상 버는 이들이 투자로 버는 소득에 3.8% 세금을 물리고, 이외에 0.9%를 부과해 노인들의 건강보험을 지원하도록 하도록 했습니다.

수정안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 의료보조 메디케이드를 2025년부터 대폭 줄이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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