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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원내대표, 건강보험법안 처리 위해 휴회 미뤄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대표.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대표.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대표가 8월 휴회를 미뤘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현행 오바마케어를 대체할 새로운 건강보험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서입니다.

매코넬 대표는 11일 성명을 내고 8월 14일까지 휴회를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상원은 당초 7월 31일부터 5주간 휴회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매코넬 대표는 성명에서 민주당의 협조가 없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매코넬 대표는 상원 공화당 오찬에서 기자들에게, 다음 주에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보험정책을 폐지하는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코넬 대표는 다음 주 초에 의회예산국이 새 법안의 비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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