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극단주의 단체인 알샤바브는 어제 (24일) 소말리아와 케냐에서 3건의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나라 경찰과 보안 관리 등 16명이 숨졌습니다.
소말리아 관리들은 어젯밤 수도 모가디슈 인근에 차량 폭탄이 폭발해 8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알샤바브는 이날 폭탄 테러가 경찰과 정보 관리들을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도 소말리아와의 접경인 동북부 지역에서 2건의 도로변 폭탄 공격으로 보안 요원 8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알샤바브는 지난주에도 케냐 만데라에서 20km 떨어진 작은 마을에서 지역 관리 1명을 총격 살해했습니다.
VOA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