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마이클 플린 예비역 장군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난해 11월 10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4년 조직 지도방식을 문제 삼아 당시 국방정보국 국장이던 플린을 해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이런 경고에도 결국 플린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했고, 결국 플린은 러시아 관련 의혹으로 급작스럽게 물러났습니다.

플린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에 러시아 대사를 만나 대러시아 경제제재 해제 문제를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연방상원은 8일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 과정에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청문회를 엽니다.

정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청문회에는 샐리 예이츠 전 법무부 장관 대행이 증인으로 나섭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