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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러시아의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


지난 3월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에서 증인들이 증언하고 있다.

미국 상원은 오늘(8일)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러시아의 개입 의혹에 대해 추가 청문회를 엽니다.

상원 정보위원회의 이번 청문회에는 샐리 예이츠 전 법무장관 대행이 증인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예이츠 전 대행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며칠 간 법무장관 대행으로 일했습니다.

예이츠 전 대행은 청문회에서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워싱턴주재 러시아대사의 관계에 관해 트럼프 차기 정부에 경고했던 데 대한 질의에 응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제임스 클래퍼 전 국가정보국장도 증언할 예정입니다.

클래퍼 전 국장은 러시아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 참모의 이메일을 해킹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리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미 정보당국의 결론 도출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 직전 공개된 이메일이 자신의 패배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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