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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하우스 ‘북한 언론자유, 세계 최악 중 최악’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105번째 생일을 맞은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열병식에서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바라보며 울먹이고 있다.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105번째 생일을 맞은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열병식에서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바라보며 울먹이고 있다.

북한이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언론자유가 없는 나라로 지목됐습니다.

미국의 국제 인권감시 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는 28일 발표한 ‘2017 세계 언론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의 언론자유가 전세계 최악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 단체가 전세계 19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언론자유 환경 조사에서 총점 98점으로, 조사 대상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리덤 하우스는 언론자유에 대한 각국의 법률적, 정치적, 경제적 환경을 100점 기준으로 환산해, 100점에 가까울수록 언론 탄압이 심한 나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 단체가 지난 1980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전세계 언론자유 지수에서 매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이어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에리트리아와 쿠바, 이란, 시리아 등 9개국도 최악 중 최악의 언론탄압국으로 지목됐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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