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중부 국가 카메룬에서 두 건의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25 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카메룬 북부 도시 보도의 중앙시장과 마을 진출입로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지역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단체인 보코하람이 테러공격을 자행해 왔습니다.
보코하람은 카메룬 정부가 무장세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2013년 이후 자주 테러 공격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