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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바이든 부통령 오찬 "평화통일 협력"


An opposition politician of the National Super Alliance (NASA) coalition, reacts after a gas canister fired by policemen hits his car during a protest along a street in Nairobi, Kenya.
An opposition politician of the National Super Alliance (NASA) coalition, reacts after a gas canister fired by policemen hits his car during a protest along a street in Nairobi, Kenya.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을 만났습니다. 박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들면서 북한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대통령은 “북한 핵 문제 등 제반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평화통일”이라면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우호적 환경 만들기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자고”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도 북한 핵 문제에 시급성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는데 공감했으며 한국의 방위와 한국민의 통일 열망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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