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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가 국제통화기금, IMF로부터 빌린 구제금융을 제때 상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그리스 국채 이자율이 급등했습니다.

국제 채권시장에서 오늘(18일) 2년 만기 그리스 국채 이자율은 23.5%까지 치솟았습니다.

반면 그리스 주식 시장은 불안 심리가 반영돼 2% 가량 폭락했습니다.

그리스는 현재 유로존 채권단과 구제금융의 마지막 분할금을 받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올 여름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국가 부도를 피하기 위해서는 80억 달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스페인의 루이스 데 귄도스 경제장관은 그리스와 며칠 안에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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