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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저금리 기조, 당분간 유지될 것'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의 정권 시장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의 정권 시장 (자료사진)

미국경제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기존의 초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위원회는 28일까지 이틀간 워싱턴에서 개최한 정례회의를 통해 미국 경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곧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경제는 최근 중국의 저성장 기조나 일본 그리고 유럽의 침체 상황과는 확연히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은행 가운데 한 곳인 ‘웰스파고’의 경제 전문가 마크 비트너 씨는 VOA에 세계가 여전히 경제성장 방안을 찾고 있는데 비해 미국은 성장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노동 시장은 지난해 거의 300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실업률은 5.6%까지 떨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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