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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실상 북한대사관 기능을 해온 도쿄의 조선총련 중앙본부 건물과 토지의 소유권이 일본 부동산 회사로 완전히 넘어가게 됐습니다.

도쿄고등법원은 12일 조선총련이 본부 건물 매각 허가에 불복해 낸 집행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조선총련은 앞서 재경매 과정을 통해 일본 부동산 투자회사 마루나카 홀딩스가 본부 건물과 토지를 낙찰 받자 이를 허가한 법원 결정에 불복했습니다.

이로써 마루나카 홀딩스가 낙찰 대금을 내는 대로 총련 본부 건물과 토지의 소유권은 이전되며, 총련의 퇴거도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북한은 앞으로 북-일 정부 간 공식 협상에서 강력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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