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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영 3개국 해상훈련...미군 사일로함 참가


지난 2006년 미국 해군의 사일로함정이 일본 요코스카 항에 정박해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06년 미국 해군의 사일로함정이 일본 요코스카 항에 정박해 있다. (자료사진)
주한미군사령부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한반도 해역에서 미국과 한국, 영국 등 3개국 해군이 참여하는 합동 해상훈련이 실시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 함정인 ‘사일로함’을 비롯해 한국 측 구축함 ‘율곡 이이함’과 영국의 구축함 ‘다링함’ 등이 참가합니다.

리사 프라케티 주한 미해군사령관은 이번 훈련이 동맹이자 절친한 벗으로 함께 해온
미국과 한국, 영국 해군에게 특별한 기회라면서 해군들에게 안전한 해상 안보환경을 보장하고 공통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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