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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일, 해상훈련 10일 시작...미 항공모함 참여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9만7천t급)가 지난 4일 미·한·일 함동 해상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 기지에 입항했다.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9만7천t급)가 지난 4일 미·한·일 함동 해상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 기지에 입항했다.
미국 조지워싱턴 항공모함 강습단이 참여하는 미-한-일 해상훈련이 이틀간의 일정으로오늘(10일) 남해 상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미-한-일 해상 훈련은 당초 지난 8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연기됐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조지워싱턴 항공모함 강습단의 부산항 입항을 계기로 실시하는 ‘기회 훈련’이자 인도적 차원의 수색-구조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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