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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위협 폐쇄 미 해외 공관, 일부 운영 재개


4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미국 대사관. 미국은 테러 위협을 이유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의 일부 공관을 폐쇄했다.
4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미국 대사관. 미국은 테러 위협을 이유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의 일부 공관을 폐쇄했다.
미국 정부가 테러 위협을 이유로 폐쇄했던 일부 해외 공관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당초 4일 중동과 아프리카 국가 주재 19개 대사관과 영사관을 임시 폐쇄하고 업무를 중단했었습니다.

이 가운데 미 국무부의 승인을 받아 하루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된 곳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알제리 주재 공관 등 모두 4곳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등은 이번 주말까지 예멘 주재 자국 공관을 계속 폐쇄할 방침입니다.

예멘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가 있는 곳으로 미국 정부는 이곳에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의회 정보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은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가 지난 2001년 저지른 9.11 테러 사건 이래 최악의 테러 공격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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