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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케네스 배 관련 미국 인사 초청계획 없어'


2일 한국 서울에서 케네스 배 씨 관련 외신 뉴스를 보고 있는 서울 시민.
2일 한국 서울에서 케네스 배 씨 관련 외신 뉴스를 보고 있는 서울 시민.
북한은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문제와 관련해 미국의 고위 인사를 초청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케네스 배 씨는 지난해 11월 여행객들을 인솔해 함경북도 나진항을 통해 북한에 들어갔다가 억류됐으며, 최고재판소에서 15년형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일부 언론들이 배준호 문제를 그 어떤 정치적 흥정물로 써먹으려 한다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억측”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과거 억류된 미국인들을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석방했지만,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사건은 관용으로써는 미국인들의 위법 행위가 근절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몇몇 미국인들이 북한에 억류됐지만 전직 미국 대통령들인 지미 카터와 빌 클린턴 씨의 방북 이후 풀려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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