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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북한 사찰 복귀, 늘 준비돼 있어'


지난 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에 참석한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 (자료사진)
지난 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에 참석한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 (자료사진)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지난 2009년 4월 북한의 핵 시설 지역인 영변에서 사찰관이 철수한 이후에도 사찰 복귀에 대비해 상시적인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로 바르조란타 IAEA 안전조치 담당 사무차장은 오늘 (18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 외교부와의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문환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 핵 비확산 체제의 핵심 임무를 담당하는 IAEA가 앞으로도 북 핵 검증 분야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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