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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샌더스, 오리건주 경선 압승...캔터키주 박빙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버니 샌더스 후보가 지난 8일 뉴저지주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버니 샌더스 후보가 지난 8일 뉴저지주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의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어제(17일) 실시된 켄터키 주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클린턴 후보는 켄터키 주 예비선거 개표 결과 현재 46.8%의 득표율로 샌더스 후보에 2천여 표의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 관리들은 아직 어느 후보의 승리도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클린턴 후보 측은 이미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어제 동시에 치러진 오리건 주 예비선거에서는 샌더스 후보가 8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켄터키 주에서 클린턴 후보가 승리한다 하더라도 두 후보간 전체 대의원 수는 279명 차로 좁혀지게 됐습니다.

민주당 경선은 이제 다음달 4일 버진아일랜드와 5일 푸에르토리코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어 7일에는 6개주 동시 경선이 치러집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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