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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부, 올해 10대 뉴스 선정...1위는 이산가족 상봉


지난 10월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린 금강산호텔에서 형제지간인 북측 주재은(오른쪽)씨와 남측 주재휘 씨가 포옹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10월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린 금강산호텔에서 형제지간인 북측 주재은(오른쪽)씨와 남측 주재휘 씨가 포옹하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 통일부가 통일부 직원과 정책자문위원,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로 선정한 ‘2015년 통일부 10대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통일부 10대 뉴스’의 1위는 이산가족 상봉이 차지했고 이어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과 8.25 합의,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사업과 전시회 개최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라진-하산 물류사업 추진을 비롯해 개성공단 임금 문제 해결과 경원선 한국 측 구간 복원, 체육·종교 등 남북 민간교류 재개, 한-중 자유무역협정에서 개성공단 생산제품에 대해 한국산 제품과 동일한 특혜관세 적용 등이 10대 뉴스에 선정됐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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