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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수치 여사, 국가 지도부 잇달아 면담...정권이양 논의


2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오른쪽)와 톄인 세인 대통령이 만나 악수하고 있다.

2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오른쪽)와 톄인 세인 대통령이 만나 악수하고 있다.

미얀마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국가 지도부를 잇달아 만나 평화적 정권 이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오늘 (2일) 미얀마 행정수도 네피도의 대통령 관저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번 회동은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이 지난 달 총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뒤 국가 통합 회담을 갖자는 수치 여사의 제의에 따른 것입니다.

수치 여사는 이어 미얀마 군부 최고 실세인 민아웅 흘라잉 합참의장과도 1시간 가량 만났습니다.

흘라잉 합참의장은 기자들에게 회담이 잘 진행됐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얀마 현행 헌법에 따라 군부는 의회 의석의 25%를 차지하며 국방과 내무, 국경보안 등 정부 요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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