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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임시 총리 취임...본격 조기 총선 체제 돌입


바시키키 타누우바스 그리스 임시 총리가 27일 취임식 후 아테네 총리 관저에서 알렉시스 치프라스 전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바시키키 타누우바스 그리스 임시 총리가 27일 취임식 후 아테네 총리 관저에서 알렉시스 치프라스 전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그리스가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의 사임 이후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취임한 바시키키 타누우바스 총리 내각은 늦어도 다음달 20일 실시되는 조기 총선 때까지 국정운영을 맡게 됩니다.

앞서 좌파 성향의 치프라스 전 총리는 추가 구제금융 합의 과정에서 자신이 이끄는 시리자당 내에서 일부 반란이 일자 7개월 만에 총리직에서 전격 사임하며 조기 총선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 유권자들은 조기 총선이 취약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비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실시된 그리스 여론조사에서는 여전히 급진좌파 성향의 시리자당이 23%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치프라스 전 총리에 반발해 탈당한 인사들이 주축이 된 민중연합은 3.5%의 저조한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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