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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 미국에 반군 상대 공습 요청


이라크 수니파 무장세력인 ISIL이 지난 14일 이라크군 처형 장면이라며 공개한 사진.

이라크 수니파 무장세력인 ISIL이 지난 14일 이라크군 처형 장면이라며 공개한 사진.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의 공격을 받고 있는 이라크 정부가 미국에 공습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틴 뎀프시 미군 합참의장은 18일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이라크 정부가 수니파 반군들을 제압하기 위해 미국의 공습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수니파 반군 ISIL은 최근 이라크 북부 모술과 수도 바그다드 사이 중간 지점인 바이지의 정유시설을 공격했습니다.

ISIL은 앞서 지난 주 모술에서 40명의 인도 근로자들을 납치한 사실이 인도 정부당국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도 정부는 아직 인질 석방을 대가로 요구 받은 일은 없다며 현재 피랍자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누리 알 말리키이라크 총리는 이날 텔레비전 연설에서 정부군이 반드시 반군들을 제압할 것이라며 결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테러분자들로부터 이라크 시아파 성지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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