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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러시아 크림 합병, 영향력 약화 의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어제(25일) “이웃 국가를 위협하는 러시아는 세계 강국이 아닌 ‘지역 강국’일 뿐”이라며 “이는 힘의 발로가 아니라 연약함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계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우크라이나에 강력한 영향력을 가져왔다”며, 하지만 “미국도 캐나다나 멕시코에 영향력을 갖고 있지만 이를 침공할 필요를 느끼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군사 개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은 영향력이 떨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러시아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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