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워싱턴 선언’이 점증하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미국의 억제력 강화 조치라며 이에 대한 최근 북한의 비난을 일축했습니다. 워싱턴 선언에 대해 중국이 과잉 반응을 보일 이유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에 담배를 판매한 다국적 기업들이 잇따라 대북제재 위반으로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된 가운데 최근 북한의 중국산 담배 수입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한해 북한에는 3억 7천만 개피의 중국 담배가 유입됐고 올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러시아가 미한 정상의 ‘워싱턴 선언’을 비난한 가운데 미국 정부는 이 선언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대응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 선언이 북한과의 외교, 대화 의지도 담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한 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하버드 대학 연설을 마지막으로 방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 선언에 포함된 한국의 의무를 거론하며 독자 핵개발에 선을 그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핵에 대응하는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핵협의그룹을 만들어 미국의 핵우산 제공 계획을 논의하고 핵잠수함 등 미국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더 자주 전개할 계획입니다. 워싱턴의 전문가들은 미국의 핵 계획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한국의 역할과 목소리가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핵 사용 결정은 오직 미국 대통령의 권한이며 한국과 핵 공유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의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 기업들도 연관된 미국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의 전기차 보조금 조항의 핵심광물 조항이 불충분하다면서 추가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경제 분야에서 동맹을 압박하지 않고 상생을 추구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인도네시아 금융 당국이 북한인의 개인 은행 계좌 개설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기존 계좌에 대해선 금융기관 차원의 정기적인 보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빈 방문 나흘째를 맞는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방부 펜타곤을 찾아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군 지휘통제센터에서 미군 수뇌부로부터 직접 현재 정세를 브리핑받았습니다. 앞서 국무부에서 열린 국빈 오찬 행사에서는 70주년을 맞은 미한 동맹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동맹은 과거보다 더 찬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미 국방부를 방문해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표시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군지휘통제센터(NMCC)에서 미군의 위기 대응 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미국 국빈 방문 나흘째인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부에서 열린 국빈 오찬에 참석해 동맹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장관은 미한 동맹이 안보를 넘어 과학과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과 북한이 유엔 무대에서 또다시 설전을 벌였습니다. 북한이 회의 주제와 관련이 없는 ‘미한 연합훈련’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자 한국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대응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미국과 한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미한 핵협의그룹 창설을 골자로 한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또 글로벌 포괄적 동맹관계와 인도태평양 전역에서의 협력 확대 등을 담은 공동성명도 발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강력한 확장억제와 미한동맹을 강조하면서 북한의 핵무기 사용은 정권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국빈방문 중인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따른 두 나라의 확고한 확장억제 공약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에 나가있는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미한 정상회담을 갖고 미한 핵협의그룹 창설에 합의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나 동맹에 대한 북한의 핵 공격은 정권 종말로 귀결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신설되는 미한 핵협의그룹(NCG)이 핵무기의 잠재적 사용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은 한국이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26일 역사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과 일본의 협력을 고무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이틀째를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에겐 직접 무공훈장을 친수하며 수많은 미군의 희생과 헌신으로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정보기관의 기밀문건 유출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한국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같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무부는 미국과 한국은 국가안보뿐 아니라 반도체와 무역,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세계 2위 규모의 영국 담배회사가 대북 제재 위반을 인정하고 6억 달러 이상의 벌금을 미 정부에 납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위장 회사를 통해 북한에 담배를 판매하고 미국 은행망을 이용해 수익금을 송금한 혐의입니다.
대북 담배 수출에 관여한 북한인과 중국인이 미 법원에 기소됐습니다. 국무부는 북한 국적자에 대해 500만 달러의 포상금까지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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