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미 상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17개월 넘게 계속된 주한미대사 공석 우려가 곧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만으론 북한의 비핵화를 검증할 수 없다고 테드 요호 하원 동아태소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요호 위원장은 VOA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미국과 한국 중심의 다국적 검증 위원회가 구성돼야 하며, 시간과 공간에 제약 받지 않는 사찰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후속 협상에서 잘못된 결정을 내릴 경우 전례 없는 보복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 상원 세출위원회가 북한의 사이버 공격 역량을 지원하는 해외 국가에 대한 원조를 중단하는 내용을 포함한 2019회계연도 예산안을 가결했습니다.
북한이 미군 유해를 파냈다가 다시 묻으면서 여러 사람의 뼈가 뒤섞여있는 경우가 많다고 전미 전쟁포로,실종자 가족연합의 리처드 다운스 회장이 밝혔습니다. 다운스 회장은 22일 VOA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송환 과정 중에도 유해가 섞일 가능성이 있어 미군 소속 법인류학자가 평양을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석 달 새 세 번의 북-중 정상회담이 이뤄진 가운데 미 상원의원들은 중국의 대북 압박 노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중국은 외교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북한과 관여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제재를 통한 대북 압박은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북한이 한국전 참전 미군들의 유해를 송환해도 미-북 관계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유해는 오래 전 송환됐어야 하며, 미-북 관계의 핵심은 비핵화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미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미-한 연합 군사훈련이 유예된 것과 관련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훈련은 언제든지 재개될 수 있다는 의견과, 북한으로부터 어떤 대가도 얻지 못한 채 보상만 줬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대북 군사 행동을 고려하기 전 북한이 전쟁보다 평화를 원하는지 시험해보는 중이라고 테드 포 공화당 하원의원이 밝혔습니다. 포 의원은 18일 VOA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북한이 선의를 보여줄 차례라며 핵 시설에 대한 미국의 사찰을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미 의회 내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북 정상이 채택한 공동성명에 구체적 내용이 결여됐다는 비판이 눈에 띄지만, 최종 합의가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해선 안 된다는 신중한 평가도 많습니다.
미한 연합훈련 중단 결정을 내린 건 실수라고 존 맥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이 지적했습니다. 불필요한 양보를 하는 건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한 연합군사훈련 중단 방침과 관련해 민주당 하원의원이 짐 매티스 국방장관에게 서한을 보냈습니다. 훈련 중단 결정에 대한 해명과 한국 정부와의 사전 논의 여부를 추궁했습니다.
북한의 구체적 비핵화 조치 없이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해선 안 된다고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약속을 위한 약속만 이어가고 진정한 비핵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하원에 대통령의 대북제재 완화를 제한하는 법안이 상정됐습니다. 북한 정권의 잔혹한 인권 유린 행위 개선 없이 대통령이 독자적으로 대북제재를 완화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 정상회담 이후 과장된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고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이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독대해 합의한 내용을 의회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호아킨 카스트로 민주당 하원의원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미 의회는 행정부 관리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미-한 연합군사훈련 중단 발언에 대한 설명을 요청할 것이라고 아미 베라 민주당 하원의원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미 의회 의원들은 미-북 정상회담 이후에도 북한의 비핵화를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구체적인 성과를 얻지 못한 채 북한의 독재 정권만 이롭게 했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이 성사되기까지 미 의회는 시종일관 북한에 대한 외교,경제,군사적 최대 압박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1년 간 미 의회의 대북 기류를 짚어봤습니다.
미 상원의원들은 미북 정상회담을 앞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정권과 주민들을 위한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김 위원장에게는 북한 주민들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상원의원들은 미-북 정상이 비핵화를 ‘약속’하는 수준에서 회담을 마무리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강제할 수 있는’ 합의를 이끌어야 하며, 실질적 결과를 보기 전에는 어떤 제재 완화나 경제 지원도 삼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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