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달에 열릴 전당대회에서 각각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로 공식 선출되고 본격적으로 선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두 사람은 대부분의 정책에서 차이를 두고 있는데 대외 정책, 특히 한반도 정책에서도 차별은 두드러집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에서는 최근 들어 북한 문제에 대한 관심이 거의 사라진 분위기입니다. 얼마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0월 서프라이즈’로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던 때와는 전혀 다른 기류입니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탄도미사일 방어’(BMD) 프로그램을 갖춘 이지스함 증설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밝혔습니다. 미 의회는 해당 예산 증액과 관련해 미국과 역내 동맹국들의 기여를 비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제안한 경기부양책 법안에 70억 달러 이상의 무기 프로그램 지원금이 포함됐습니다. 북한과 이란의 위협을 염두에 둔 미사일 방어 체계 강화를 위한 추가 지원금이 담겼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제안한 경기부양책에 70억 달러 이상의 무기 프로그램 지원금이 포함됐습니다. 북한과 이란의 위협을 염두에 둔 미사일 방어 체계 강화를 위한 추가 지원금도 담겼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기술 개발과 관련해 우주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고, 글렌 벤허크 미 북부사령관 지명자가 밝혔습니다. 벤허크 지명자는 또 북한의 핵 역량이 미 본토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최근 별세한 고 백선엽 장군의 부인인 노인숙 여사에게 애도 서한을 보내 “우리는 백 장군을 전쟁영웅 이상으로 존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5일에 노 여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인들을 대신해 백 장군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이 4개 연방 부처에 대한 2021회계연도 예산안을 일괄 승인했습니다. 미-한 상호방위조약에 관한 조항이 처음 포함됐습니다.
미국 상원과 하원의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이 각각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의회가 매년 국방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예산을 승인하는 국방수권법안에는 올해도 한반도 관련 조항이 여러 건 포함됐습니다. 두 법안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최종 의결 전망을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강경 입장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중국과의 경쟁 전략을 포괄적으로 담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런데 이 법안에서 북한 문제만큼은 미중 양국 간 경쟁이 아닌 최대 대북 경제 압박을 위한 공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상원의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하원에 이어 상원도 주한미군 감축에 제약을 가했습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위협을 염두에 둔 미 본토 미사일 방어 강화 조항도 담겼습니다.
미국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중국과의 경쟁 전략을 포괄적으로 담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북한 문제에서는 미-중 양국 간 경쟁이 아닌 공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하원의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주한미군 병력 감축 요건이 전년도 보다 더욱 강화됐습니다. 상원의 국방수권법안에도 이와 유사한 조항이 담겼습니다.
미국 민주당이 다음달 전당대회에서 채택할 강령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북한과 관련해서는 동맹국들과의 공조를 통한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하고, 인도주의 지원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명시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미-한 상호방위조약에서 탈퇴하지 못하도록 하는 안건이 미 하원에 제출됐습니다. 최근 미 의회에서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미-한 동맹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제약하는 조치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북한을 포함한 공산주의 국가들의 실패 역사를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박물관에 전시하도록 하는 방안이 미 하원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전시를 위해 7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예산 배정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엘리엇 엥겔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 검토설에 대해, 미국의 이익을 버리는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의원들도 이례적으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거론된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 검토설과 관련해, 미국 의회 의원들이 잇따라 우려를 표했습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의 엘리엇 엥겔 위원장은 미국의 이익을 버리는 격이라고 비판했고, 공화당 소속 의원들도 전략적 무능이라는 비판까지 하면서 이례적으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애덤 스미스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이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위원회의 반대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한반도의 미군 주둔은 단순히 한국에 호의를 베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두 나라 모두의 상호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22일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합니다. 특히 미-북 비핵화 협상 교착 상태가 장기화 하고 있는 가운데 대북 정책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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