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외교차관이 북러, 북중 관계를 포함한 최근 북한 정세를 논의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양국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외교차관이 북한을 둘러싼 정세를 논의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2일 발표에서 이날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제17차 한일 차관 전략대화에서 박윤주 한국 외교부 제1차관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양측이 “특히 북한과 관련해서는 북러, 북중 관계를 포함한 현 정세에 대해 솔직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납치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도 이날 보도자료에서 “양 차관은 한반도 관련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와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또 올해 두 차례 열린 한일 정상회담 등 정상 간 셔틀외교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정부, 의회, 민간 등 광범위한 차원에서 한일 간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에너지와 공급망 등 경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미중 관계와 중동 정세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한 전략적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